루치르 샤르마 “밀레니얼 세대, 안전자산으로 금보다 비트코인 선호”

모건스탠리 주요 임원이 세대와 투자성향별로 비트코인과 금에 대한 선호가 다르다는 분석을 내놨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루치르 샤르마 총괄사장은 CNN 인터뷰에서 “세대별로 나눠보면 밀레니얼 세대는 투자 수단으로 금보다 비트코인을 골랐다”며 “나이가 있는 투자자들은 여전히 금을 사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다르다”고 진단했다.

샤르마는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적 피해를 다루기 위해 취해온 재정 조치들을 인용, 2021년에는 미국에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 예측했다. 젊은 세대들이 암호화폐로 눈을 돌리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그는 “중앙은행이 그렇게 많은 돈을 발행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대체 자산에 대한 탐구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자산 포트폴리오의 5%를 금으로 하는 것은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좀 더 모험적인 투자자이고 밀레니얼 세대라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탐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