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세론자 팀 드레이퍼 트윗 “BCH 구매했다”, 해커 소행?…오픈노드 공동창업자 말 들어보니

유명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비트코인캐시(BCH)를 구매했다”는 글은 해커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4일 드레이퍼의 트위터에는 “BCH를 구매했다”며 대표적인 BCH 지지자 로저 버에게 감사를 표하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 오픈노드의 주앙 알메이다 공동 창업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주앙 알메이다 공동 창업자는 “팀 드레이퍼의 트위터 계정이 외부로 유출됐다”며 “해당 트윗 소식과 관련해 드레이퍼에게 문의를 하자마자 그는 해당 트윗을 즉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드레이퍼는 사건 이후 자신의 계정에 어떠한 성명의 글도 올리지 않고 있다.

드레이퍼의 BCH 지지 발언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회의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가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기 때문이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오는 2023년 초까지 2만5000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한편, BCH는 코인마켓캡 기준 8일(한국시간) 16시 18분 기준 약 229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