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싱크탱크 비긴 설립자 “비트코인, 주식과 동일한 규제 필요”…왜?

인도 싱크탱크 비긴(Begin)의 설립자 디팍 카푸어가 “비트코인(BTC)은 주식과 동일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현지 매체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 디팍 카푸어 설립자의 이같은 주장을 전했다.

디팍 카푸어 설립자는 “BTC는 주식과 같은 규제가 필요하고 이는 BTC가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지위”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적인 통화로 만들고 싶어하지만 이는 경제 붕괴를 야기시킬 것”이라며 “BTC는 주식처럼 거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 정부가 논의에 한창인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인도에서는 지난 3월 대법원이 철회한 인도 중앙은행(RBI) 은행에 대한 금지령만 있었다”며 “인도 내 암호화폐 금지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인도정부는 부처간 협의회가 제출한 암호화폐 금지법안 초안을 논의 중이지만, 업계는 이 법안이 도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암호학 관점에서 보면 BTC는 우리 생애에서 본 기술 중 가장 안전하다”면서 “BTC는 맞춤형으로 제작돼 해킹이 불가능하다”며 BTC의 이점을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