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말 동안 ‘1만달러’선 유지…안심 랠리 가능할까

비트코인(BTC)이 주말 동안 심리적 저항선 ‘1만 달러’ 선을 유지하며 안심 랠리 가능성을 보였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쌍바닥(double-bottom) 패턴을 보이며 1만800달러 안심랠리 조짐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대량 매도 주문이 발생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수차례 1만 달러를 하회했지만 단기적으로 1만 달러 선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안심랠리가 코앞으로 다가왔는지 아니면 추가적인 하방 움직임이 예상되는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1만 달러)’이 지지선으로 작용함으로써 단기 안심 반동(relief bounce)이 임박할 것으로 보인다.

1만1200달러선 붕괴는 대량 매도를 촉진시켰다. 이번 하락으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갭의 1차 지지 영역이 9600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장 움직임이 변동성이 큰 데 따라 다중 CME 갭이 일일 차트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일 차트에서의 1차 CME 갭(9650~9950달러)은 메워지지 않았다. 그러나 주말 동안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현재가를 상회하는 새로운 CME 갭(1만450~1만600달러)이 조성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BTC/USD가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잠재적 추세 반전을 목전에 뒀다고 분석했다.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단기 안심 랠리다. 우선 1만달러를 바닥 지지선으로 삼은 후 1만600달러를 거쳐 1만800~1만1000달러까지 변동할 것이다.그 러나 단번에 1만800~1만1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 바닥이 1만달러를 유지하는 데 실패하는 경우다. 하지만 그럴 경우 CME 갭의 지지선인 9600달러로만 떨어질 것이다. 비트코인이 9600선에서 1만달러로 다시 뛰어오른다면 위의 시나리오가 진행될 수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