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반독점국 차관보 “블록체인, 독점금지법 보호 받을만해”…왜?

미국 법무부(DOJ)의 반독점국 차관보가 “블록체인이 독점금지법의 완전한 보호를 받을 만하다”고 밝혔다.

4일 (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칸 델라힘 반독점국 차관보는 최근 연설을 통해 “블록체인이 독점 방지에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델라힘 차관보는 “블록체인은 시장 지배력의 집중을 막을 수 있어서 전체 산업 내 경쟁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며 “옵션 시장에서 경쟁 남용을 방지하는데 블록체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독점국은 기업들이 어떻게 블록체인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는지, 그리고 시장 경쟁에 미칠 영향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 간의 중요한 시장 인프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되는지 여부도 연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블록체인 시장이 확장됨에따라 문제될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존의 전통 시장에서 중개업자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시장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