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렉시트’ 지지 단체, 코인 기반 경제체제 구축 검토 중…’블록체인 전문가’ 선임

미국 캘리포니아의 ‘탈 미국’을 뜻하는 ‘캘렉시트'(Calexit) 지지 단체가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경제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캘렉시트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댄 표현이다.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예스 캘리포니아’ 캠페인을 구상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캘렉시트 지지 단체는 “최근 블록체인 전문가 알래스테어 케이트니스를 선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알래스테어 케이트니스와 함께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경제체제 구축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트니스 전문가는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경제가 시민을 위한 기본 소득을 보장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시민들은 미국 연방전부가 구축한 전통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캘렉시트의 마커스 루이스 에반스 회장은 “지금은 특히 시민들에게 원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케이트니스의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제안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가 캘리포니아 독립의 모델”이라며 “캘리포니아에 거주중인 스코틀랜드인이 우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디지털 자산의 증권 분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는 증권법 개정안을 상정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