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 인수된 코인마켓캡 임시 CEO 등 임원 5명 사임

코인마켓캡이 바이낸스에 인수된 지 몇 달만에 임시 CEO 등 주요 임원이 사임했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임원 5명이 회사를 떠났다.

해당 명단에는 임시 최고경영자(CEO) 카릴린 찬과 운영 성장 수익 담담 부사장 스펜서 양,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 제레미 소, 디자인 성장 부문 글로벌 헤드 매튜 리플 프로젝트 리드 겸 이벤트 총괄 자레드 친 등이 포함됐다.

바이낸스는 공석을 바이낸스 직원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하지만 코인마켓캡은 독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낸스는 코인마켓캡을 4월 초 인수했다. 인수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브랜든 체즈가 곧바로 해임됐으며 그 자리를 카릴린 찬이 대행했다.

카릴린 찬은 퇴사에 앞서 블로그를 통해 “코인마켓캡이 투명성, 청렴성, 비검열 정신과 책임성 등의 핵심 가치를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든 체즈와 함께 코인마켓캡에서의 경험을 책으로 남길 것이라고 시사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