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한 암호화폐 활성화 이용자 수…”전년 동기대비 110% 올랐다”

암호화폐 활성화 이용자 수가 연초 이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앱토피아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올 1월 이후 이번달 19일 기준으로 활성화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암호화폐 지갑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350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와 같은 성장세는 암호화폐가 아프리카 등의 신흥국에서 주류 시장으로 급상승하고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계기로 각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한 이후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보고서를 작성한 매들린 레나한은 “올해 들어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증가세가 계속될 것 같진 않지만 이러한 추세가 몇 달 간 지속되어온 것이 놀랍다”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의 경우는 크립토닷컴의 최근 세 달간 신규 다운로드 수가 339%, 코인베이스는 113% 증가한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평균 다운로드 건수는 200만 건을 밑돌았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