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Tech 잡지 “미 연방기관들, 잇따라 블록체인 도입 중…가장 활발한건 FDA”

미국의 연방기관들이 잇따라 블록체인 도입에 나서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FedTech 잡지를 인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재무부, 보건복지부(HHS) 등의 연방기관들이 블록체인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관들은 데이터의 투명성과 보안성, 유연성 등을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기관들 중 블록체인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는건 FDA다. FDA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H1N1 돼지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기관들도 존재한다. 미 재무부의 재무혁신실(FIT)은 모바일 기기 추적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 또 국립과학재단과 협력해 보조금 지급 프로세스 개선방안도 시험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HHS)는 구매력을 높이고 협력사들의 비용 절감과 거래 기록 관리 개선을 위해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할 전망이다.

농무부(USDA)는 쇠고기 공급망을 추적하기위해 블록체인 기업 비프체인과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