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 세금신고 플랫폼 해킹 당해…”1000명 개인정보 다크웹서 거래”

Computer Hack

미국 암호화폐 세금신고 플랫폼에서 1000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당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트레이더 택스의 마케팅과 CS 담당자의 계좌에 해커가 침투했다. 이는 다크 웹의 한 해커가 코인데스크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해당 접근으로 해커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결제 프로세서 개요와 암호화폐 수입 내용이 담긴 메시지 등을 스크린캡처했다. 다크 웹에 잠재 구매자들을 위해 게시했으며 추가적인 사진은 이를 코인데스크에 제보한 취재원에게 보냈다.

크립토트레이더택스 공동설립자 데이빗 케머러는 코인데스크에 “해커가 4월 7일 미허가 접근으로 서포트 센터의 세부 자료를 보고 1082명의 특정 이메일 주소를 포함한 1만3000건의 정보가 담긴 파일을 내려받았다”며 “보안 팀은 해당 위반사항을 조사해 세금 신고 계정 비밀번호와 웹사이트는 손상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팀은 해킹 피해자에게 경고하고 내부 및 제3자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보안 조치와 감시 시스템 개선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