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중동 레스토랑 체인 ‘타하니’, 보유 현금 전부 비트코인으로 바꿔…”현금 더는 매력없다”

세계 최대의 중동 레스토랑 체인 ‘타히니'(Tahinis)가 보유중이던 현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히니는 온타리오 주 전역에 세 지점을 보유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히니의 오마르 하맘 대표는 “미국과 캐나다의 양적완화 조치로 인해 현금은 더이상 매력이 없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타히니의 이번 결정은 지난 3월부터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캐나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영업이 어려워진 기업들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다.

하맘 대표는 “과도한 현금이 경제를 순환시키면서 현금의 자산가치는 더 없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현금을 절약하는 것보다 훨씩 나은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처럼) 법정화폐가 필요하지 않다면 앞으로 영원히 비트코인을 예비자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모건크릭디지털의 앤서니 폼플리아노 창업자는 “많은 기업들이 대차대조표 자본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나스닥 상장사 중 최초로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말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