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아착스’, 영국 금융당국 라이선스 취득…”개정 후 첫 사례”

런던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아착스(Archax)가 영국 금융당국이 허가한 첫 번째 거래소에 이름을 올렸다.

올 초 영국은 유럽연합의 5차 자금세탁방지 개정에 따라 기존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 자국 내 신규 및 기존 암호화폐 사업자는 내년 1월 10일까지 FCA에 정식 등록해야 운영이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와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위원회(FCA)는 전날 아착스에 공식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이로써 아착스는 영국 내 합법적인 디지털 증권 보유뿐 아니라 정식 거래소로서의 권한까지 얻게 됐다. 거래소는 현재 35개의 발행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착스는 “다자간(MTF) 거래소, 브로커, 현금 및 자산 관라인으로서의 허가를 받았다”며 “FCA 정식 등록은 힘든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는 지난 16일 FCA의 허가를 받기 위한 등록절차를 밟았다. 현재 FCA에 우선심사를 신청한 업체는 총 9곳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