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해운항만 업체 ‘일포트’, 머스크·IBM 주도 블록체인 물류 플랫폼 ‘트레이드렌즈’ 합류

세계 1위의 해운그룹 머스크와 IBM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물류 플랫폼에 터키의 주요 해운항만 업체가 합류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터키 일디림 그룹의 해운항만 물류 계열사 일포트가 블록체인 플랫폼 ‘트레이드렌즈’에 합류했다. 일포트는 11개국의 22개 터미널과 자국내 6개의 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트레이드렌즈는 컨테이너형 화물과 물류를 위해 설계된 글로벌 공급망 관리 플랫폼으로, 지난 2018년 4월 머스크와 IBM이 처음 출시했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공급망 데이터를 안전하게 추적·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합류를 통해 일포트는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확인하고 정보 공유 프로세스의 간소화를 진행할 방침이며, 통관 프로세스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도 제고할 계획이다. 6개 주요 메시지인 ‘게이트인, 게이트아웃, 선박하중, 선박하역, 실제 하역일과 배출일 목록’ 등이 트레이드렌즈에 기재될 예정이다. 일포트는 “플랫폼에 등록된 정보는 발송인, 기관, 항만 운영자, 세관 당국이나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등의 이해당사자들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