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 발행 관련 공식논의에 나선 유럽 중앙은행들…OMFIF 회의에서 다룰 내용은?

유럽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화폐(CBDC) 발행과 관련된 공식 논의에 나선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BoE), 스위스 국립은행(SNB), 네덜란드 ING은행, 헝가리 국립은행 등 유럽의 주요 중앙은행들이 글로벌 중앙은행 싱크탱크 공적통화금융기구포럼(OMFIF)이 주관하는 회의에 참석한다.

19일(현지시간) 개최되는 OMFIF의 회의에서는 CBDC와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계약과 국경 내외에서 상호운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모델 사용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의 중앙은행 대표들은 내부 CBDC 연구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 사이페리움의 스카이 궈 최고경영자(CEO)도 함께한다. 궈 CEO는 “CBDC는 현재 구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인프라 아이디어의 장단점에 대해 토론하고, 이러한 도구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운용될 것인지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OMFIF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 같은 민간 부문의 움직임이 전세계 중앙은행의 80%를 자극했다”며 “이로 인해 중앙은행들은 CBDC 발행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