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크릭 창업자 “비트코인 시장 규모, 10년 내 금 시장 넘어설 것”

비트코인 시장이 2029년 말까지 금 시장보다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앤서니 팜플리아노는 트위터에서 “2029년 12월 31일까지는 비트코인  시장 규모가 금 시장 규모를 능가할 것”으로 점쳤다. 앤서니 팜플리아노는 디지털 자산 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 애셋’의 공동 창업자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2270억원 달러 규모다. 10년 안에 9조 달러까지  약  40배 넘게 증가한다는 게 팜플리아노의 관측이다.

팜플리아노의 전망에 암호화폐 비관론자 피터 쉬프는 “2029년 비트코인 시장 규모가 야구공 모자 시장 규모라도 넘어서면 다행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팜플리아노는 “10년 내에 금 값을 넘어선다는 것은 상당히 보수적인 접근”이라고 응수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전망에 대해 두 가지 관측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비트코인과 금 시장이 둘 다 성장하지만 비트코인 성장세가 금을 앞지르는 것이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은 계속 성장하는 반면 금 가치는 떨어지는 것이다. 만약 첫 번째 관측을 따르다면, 비트코인 시장 규머는 2029년 말에는 9조 달러를 훨씬 웃돌 전망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