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결제서비스 넘어 암호화폐 업계 아마존 될 것”…새 성장전략은?

리플이 “암호화폐 산업계의 아마존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아마존이 책 판매로 시작해 거대한 거래 사업자로 성장한 것처럼 결제 서비스로 시작한 리플도 2년 뒤에는 암호화폐 산업의 아마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플은 지난 5년간 국경 간 결제 서비스에 집중해왔다. 금융업계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지만, 자사 시스템 안에 갇혀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리플은 성장 전략을 수정해 다양한 사용 사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리플의 이던 베어 개발 책임자는 “리플 네트워크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앱)의 제작을 촉진하겠다”며 “기존 결제 서비스를 넘어 네트워크에서의 새로운 사용 사례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플은 개발자의 블록체인 앱 제작을 지원하는 도구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금융업계를 위한 오픈소스 개발자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