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 상반기 자산 90% 증가…보고서 보니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자산이 올해 상반기 동안 9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종합 보고서를 통해 2분기(2020년 6월 30일) 기준 비트코인 신탁의 자산가치가 35억 달러로 지난해 말 18억7000만 달러 보다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이 보유한 비트코인 수량은 38만7000여 개로 12만5531개 증가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2분기 9억600만 달러를 포함해 상반기에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3년 9월 출시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은 올해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신고 의무기업으로 정식 등록됐다.

한편, 이번 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 자산은 47억 달러 수준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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