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세금 납부수단에 국가 암호화폐 ‘페트로’ 추가

베네수엘라가 세금 납부 수단에 국가 암호화폐인 ‘페트로’를 추가한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시장협의회는 전국 305개 자치구에 페트로로 세금 및 벌금 납부를 가능하게 하는 ‘국세 합의 협정’을 체결했다.

베네수엘라의 델시 도드리게스 부통령이 납세자 단일 등록제를 총괄하고, 기업의 페트로 결제내역을 기록할 정보 교환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생산과 상업 부문에서 경제활동을 촉진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절차를 단순화하고 국가의 행정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달 “전국 주유소에서 연료 15%에 대한 지불 수단으로 페트로가 사용됐다”고 발표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