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보합권 등락…”1만1800불 부근 저항선 뚫어야 1만5000불 간다”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이 1만1000달러 후반대에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암호화폐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9시 46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대비 0.17% 상승한 1만1771.32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약 175억 달러다.

지난 2일 비트코인은 약 1년 만에 1만2000달러를 돌파한 후, 1만1000달러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 주간차트 (이미지:코인마켓캡)

비트코인이 1만50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1만1800달러~1만2000달러 수준의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카엘 반 데 포프 (Michaël van de Poppe)는 기고문을 통해 “비트코인 일일 차트를 감안할 경우 1만1800달러~1만2000달러 저항선을 뚫을 경우 1만5000달러~1만6000달러까지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2시간 차트를 분석하면 1만1775달러~1만1850달러와 1만1925달러~1만2100달러 사이에서 저항선을 발견할 수 있다”며 “1만5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하기 위한 마지막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53% 하락했고, 시총 3위 리플은 2.16% 떨어졌다. 스테이블코인 테더는 0.14% 올랐다.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SV는 각각 1.18%, 3.05% 떨어졌다. 체인링크는 8.85% 급등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