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금융당국청, 현지 최대 비트코인 ATM사에 영업중단 명령…왜?

독일 금융당국청(BaFin)이 현지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ATM) 업체에 영업중단을 명령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금융감독청은 “KKT UG가 무허가로 영업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독일 금융감독청은 지난 2월에도 KKT UG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를 중단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KKT UG의 애덤 그라모스키 최고경영자(CEO)는 규제당국의 명령에도 ATM 운영을 지속해왔다.

독일 금융감독청은 “KKT UG는 규제당국의 허가나 라이선스 없이 영업을 진행했다”며 “독일의 암호화폐 관련 지침은 유럽연합의 규정을 따른다”고 설명했다.

KKT UG는 자회사 싯코인즈 클럽(ShitcoinsClub)을 통해 비트코인 기기를 홍보해왔다. 싯코인즈 클럽은 독일 전역에 약 17대의 암호화폐 ATM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운영되는 전체 비트코인 ATM은 67대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