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비트코인 P2P거래 역대 최고치…최근 한주간 440만불 기록”

인도에서 비트코인 개인 간 거래(P2P)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인도 대법원이 중앙은행(RBI)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령을 해제 조치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은 암호화폐 분석사이트 유스풀튤립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몇주 동안 인도 내 비트코인 P2P 거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의하면 이달 1일 기준으로 일주일간 암호화폐 P2P 거래 플랫폼 팍스풀과 로컬비트코인에서 진행된 비트코인 P2P 거래는 44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378만 달러보다 16%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팍스풀에서만 총 226 비트코인(BTC)이 거래됐고, 거래금액은 약 1억3300만 루피(미화 257만 달러)에 달했다.

팍스풀의 레이 유세프 최고경영자(CEO)는 “인도시장은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인도인들은 비트코인이 큰 투자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는 새로운 P2P 플랫폼을 인도에 출시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