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결제 계열사, “ICO 전략 배제할 것”

알리바바그룹의 관계사이자 알리페이(AliPay)를 운영하는 앤트 파이낸셜 서비스그룹(Ant Financial services Group)이 ICO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전했다.
앤트 파이낸셜 에릭 징(Eric Jing) 대표는 베이징에서 3월 24일에 마련된 연례 중국 개발포럼(CDF)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기존의 열렬한 관심은 블록체인의 개념을 둘러싼 추측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징은 “많은 ICO프로젝트가 질 떨어지는 백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앤트파이낸셜은 ICO와 명확히 선을 그을 것”이라고 밝혔다.
ICO에 대한 부정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알리바바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투자하고 있다. 앤트파이낸셜은 과거 기부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앤트파이낸셜서비스그룹(Ant Financial Services Group)이 운영하는 글로벌 전자결제 플랫폼 알리페이(Alipay)는 약국 IT서비스 솔루션 전문업체 (주)크레소티(팜페이)를 통해 약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8일 알리페이가 전국 1230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알리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중국 특허청의 발표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 50개를 신청해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