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BTC 도난당한 비트파이넥스…보상금 공약 내건 이유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2016년 도난당한 비트코인(BTC)을 되찾기 위해 보상금 지급 공약을 내걸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이날 비트파이넥스는 “지난 2016년 8월 도난당한 12만 BTC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해커들과 연결해주는 이들과 비트코인을 돌려준 해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비트파이넥스는 비트코인을 반납하는 해커에게 훔쳐간 금액의 30%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12만 BTC가 모두 회수될 경우 현 시세 기준 30%인 약 4억 달러가 보상금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지난해 비트파이넥스는 2016년 해킹 피해에 대한 보상액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27 BTC를 돌려받았다.

2018년 11월 미국 정부는 “비트파이넥스에서 탈취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을 확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트파이넥스는 2019년 초 해킹당한 비트코인의 추가 회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 이에게 금전적 보상을 할 것을 시사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