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연구소 꾸린 후오비그룹…미션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그룹이 디파이(탈중앙금융) 관련 서비스를 위한 조직을 출범한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후오비 그룹은 디파이 연구소(labs) 출범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연구소는 디파이 연구와 투자, 인큐베이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후오비그룹의 창업자인 레온 리 최고경영자(CEO)는 “중앙화 금융이나 탈중앙화 금융이건 상관없이 최고의 암호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를 이끌 수장으로는 후오비그룹의 샬린 우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낙점됐다. 초기 인력은 4명으로 알려졌다.

우 신임 소장은 중국 초상은행(CMBI) 해외법인의 블록체인 투자 부문을 이끌기도 했던 전문가다.

그는 “지난 2년간 디파의 탄생과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목격해왔다”면서도 “아직 이론이나 기술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류 사용자들에게 암호화 자산과 디파이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교육도 많이 해야 한다”며 “아직 디파이가 걸음마 단계인 만큼 (생태계) 공간을 만들고 성장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