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IT공룡 텐센트, 와인 추적 플랫폼에 블록체인 활용

중국의 IT공룡 텐센트가 와인 추적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기업 창유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와인 생산의 모든 단계를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와인의 식재, 양조, 유통, 관리 등 제조와 판매 과정의 모든 단계를 추적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창유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각 병마다 추적이 가능한 고유 인증서가 발급된다.

또 창유는 소비자가 와인의 모든 진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시킬 방침이다. 해당 QR코드에는 포도의 종류와 원산지, 강우, 수위, 온도 정보 등의 농장 정보까지 모든 데이터가 포함됐다.

유통과정과 판매점에서의 위조된 병을 찾아내고 품질관리 테스트에 실패한 병을 식별하는 데도 블록체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텐센트는 블록체인 상업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100개 이상의 연맹 회원이 참여한 ‘산업 블록체인 연맹’을 출범시킨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