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대금 43억불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달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대금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탈중앙화 거래소란 다른 거래소 같이 제 3자 없이 암호화폐를 전자지갑에 보유한 상태로 양자간거래(P2P)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플랫폼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더블록은 이더리움 분석 사이트 ‘듄 애널리틱스’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7월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대금이 월별 기준 두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탈중앙화 거래소의 전체 거래대금은 약 43억2000만 달러(한화 약 5조2000억 원)로 직전월 15억2000만 달러(약 1조8000억 원)를 두배 가까이 넘어섰다.

유니스왑과 커브의 거래량이 각각 41%와 24%로 가장 높았다.

업계는 이 같은 거래량 증가 디파이(탈중앙 금융)의 활발한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 캐피탈의 카일 데이비스 공동 창업자는 “지난 몇 달 동안 급등한 디파이가 매매, 차입, 대여 등 많은 사용 사례로 나타났다”며 “이런 추세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