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FTC 위원장 “디파이에 매료…다음 과제는 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히스 타버트 위원장이 블록체인과 디파이(탈중앙 금융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미국 재무부의 국제시장 담당 차관보를 역임한 타버트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선임됐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간주하고, 이더리움 기반의 선물 상품을 처음으로 허용한 바 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버트 위원장은 “우리 금융시스템의 일부분이 블록체인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면 이는 매우 혁명적”이라면서 “디파이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성공적인 CFTC 위원장이 되려면 파생상품 시장을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명적이고 최첨단인 암호화폐를 배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이어서 뼈를 깎는 고통이 있었다”고 전했다.

CFTC의 다음 과제는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우 명확한 기준과 규칙을 제공하길 원한다”며 “일부는 원칙 기반이고 또 다른 일부는 구체적인 규칙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