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한국 투자자들에게 매각되나?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오래된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스탬프(Bitstamp)가 한국 투자자들에게 약 4억 달러에 매각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의 금융 기술 전문 기자 나다니엘 포퍼(Nathaniel Popper)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실을 3월 22일 알렸다. 해외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또한 익명의 업계 관계자와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트스탬프 거래소는 2011년에 설립되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일일 총 거래량은 11위로, 1억 8240만 달러이다.

일각에서는 비트스탬프의 매각 소식에 부정적 반응도 있다.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의 정책이 부정적이어서, 비트스탬프의 암호화폐 거래량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거래소가 매각된다고 거래소의 국적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트위터에서 지적하기도 하며 확대해석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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