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헤지펀드 ‘테트라스 캐피탈’ 문 닫는다…수익률 부진 탓?

미국의 암호화폐 투자 전문 헤지펀드 테트라스 캐피탈(Tetras Capital)이 수익률 부진으로 영업을 종료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테트라스 캐피탈이 영업 종료를 결정하고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반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설정된 테트라스 캐피탈 펀드는 60명 이상의 투자자들로부터 3300만 달러 넘는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익률은 마이너스 75%로 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크립토 펀드 리서치를 인용해 지난해 전세계에서 최소 68개의 암호화폐 헤지펀드가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년도 35개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한편, 테트라스 캐피탈의 브렌든 번스타인 설립자와 알렉스 수나보그 파트너와 등 주요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