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디포 CEO “블록체인, 코로나 치료제 찾는 데 큰 역할”…이유는?

블록체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를 찾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동인출기(ATM) 네트워크인 비트코인디포의 브랜든 민츠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자원을 배분함으로써 코로나19와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의 컴퓨팅 파워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이후 온라인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 했다”며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보안 기능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츠 CEO는 “이용 가능한 자원이 있고 잠재적으로 프로젝트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기관들이 (블록체인 채택을 통해) 프로젝트 확장을 고려해야 한다”며 “블록체인은 필요한 만큼 유연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워싱턴대학의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 ‘폴딩앳홈’은 컴퓨터 자원을 공유해 코로나19 단백질의 구조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비트코인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