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더리움 등 6개 블록체인 손잡아…’BSN 글로벌 확장 나서나’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글로벌 확장 전략에 나선다.

BSN은 중국의 국가정부센터(SIC)가 주도하는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로, 지난 4월 시작됐다. 국영 기술기업인 차이나모바일과 중국 유니온페이가 지원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레드데이트가 BSN의 기술 프레임워크 설계를 맡았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SN은 테조스, 네오, 이더리움 등 6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손을 잡았다.

BSN은 내달 10일부터 이들 프로젝트를 이용하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탑재할 계획이다.

BSN의 창업 기업 중 하나인 베이징 레드데이트 테크놀러지의 이판 허 최고경영자(CEO)는 “BSN은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과 통합해 중국 밖의 개발자 커뮤니티에 진출하는 첫 번째 국가 지원의 블록체인 인프라”라며 “이번 조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전 세계 블록체인 회사를 위한 유일한 인프라 제공업체가 되려고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