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암호화폐 카드사 지원 프로그램 재정비…”이용절차 간소화”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카드 발행사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재정비한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 비즈니스와이어 등 외신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 카드 발행사들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핀테크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스터카드 파트너사들의 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성장, 국제적인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파트너사들은 마스터카드의 기술적 지원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문 지식, 시장 조사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상품 담당 부사장인 라즈 다모다란은 “암호화폐 시장은 계속 성장해가고 있다”며 “여기서 마스터카드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경제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스터카드 측은 “우리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절차를 합리화하는 동안 파트너사들은 업계의 핵심 원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지침, 자금세탁방지 규정 등을 준수하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카드 파트너사인 디지털 머니 플랫폼 와이어렉스의 파벨 마트베프 최고경영자(CEO)는 “마스터카드와의 제휴는 우리 기업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화폐와 암호화폐 모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