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커런시 CEO “미 비트코인 규제, 어느 때보다 우호적”…왜?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배리 실버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비트코인 규제가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커런시그룹은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털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실버트 CEO는 “미국 당국이 비트코인을 무조건적으로 규제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미국에서 ‘디지털 달러’에 대한 개발 요구가 커지면서 암호화폐 지지율이 함께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미국 당국의 암호화폐 관리감독이 우호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정책 당국과 유관 관리감독 기관들이 모두 비트코인에 충분한 지지 의사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지금의 기조를 유지하거나 규제 지형을 개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미국 정부는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다. 지난해 미 재무부의 스티븐 므누신 장관은 “암호화폐가 각종 범죄 수단으로 악용될 여지가 있다”며 “암호화폐 규제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