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 맞다”…아브라CEO가 보는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인 아브라(Abra)의 창업자 빌 바히드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digital gold)’으로 부르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히드 CEO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바히드 CEO는 “오늘날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투자 시장과 점점 연관성이 없는 가치 저장소로 간주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부르는 것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좋은 비유”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무책임하게 경제를 이끌어가는데 반해 비트코인은 전통 시장에 대한 환상적인 보험정책이라는 것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올해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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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블룸버그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금과 함께 전례없는 경기 부양책의 수혜 대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비트코인은 투기적인 디지털 자산이 아니라 ‘디지털 금’으로 성숙하게 자리잡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