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미쓰비시UFJ표 ‘디지털 화폐’ 연내 출시된다…특징은?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금융그룹(MFUG)이 연내 디지털 화폐를 출시한다.

15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쓰비시UFJ그룹의 히로노리 카메자와 사장은 지난 13일 현지 매체 마이니치 인터뷰를 통해 “올해 하반기 중 디지털 화폐 ‘코인(Coin)’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디지털 화폐는 일본 엔화에 1대 1로 가치가 고정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당초 지난해 후반 상용화가 목표였지만 규제 등의 문제로 출시가 1년 여 정도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UFG가 발행할 디지털 화폐는 산하 파트너사인 채용 정보 플랫폼 리쿠르트 등에서 시범 사용될 예정이다. 리쿠르트의 레스토랑 예약 인터넷 서비스 ‘핫페퍼 구루메’ 점포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디지털 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카메자와 사장은 “디지털 화폐 발행이 다소 늦은 면이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감안하면 (출시하기엔)시기적으로 좋을 수도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로 회사 업무에 대한 디지털화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