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만불 상당 보유한 ‘테더 큰손들’, 블랙리스트로…왜?

테더(USDT)가 이더리움 주소 39개를 동결시켰다. 이들 주소는 총 4600만 달러 상당의 테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테더 거래를 할 수 없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는 호라이즌게임스의 필립 캐스톤가이 이더리움 연구원이 개발한 ‘테더 블랙리스트 주소 추적 대시보드’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동결된 39개의 주소 블랙리스트에는 550만 이상의 테더를 보유한 주소 24개도 포함됐다.

테더 형제사인 비트파이넥스의 스튜어트 호그너 변호사는 “테더는 법 집행기관의 수사에 협조해오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해커들이 빼돌린 수천만 달러를 회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결된 주소는 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해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