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감독위 전 위원장 “코인시장에 적절한 규제 필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샤오 강(Xiao Gang) 전 위원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강 전 위원장은 금융 40포럼에 참석해  “중국이 디지털 경제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는 “디지털 자본시장이 조직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암호화폐 거래소와 같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앞으로 우리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부 상품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면서 현존하는 법과 규제로는 부족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균형을 잘못 잡게 되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고 경고했다.

강 전 위원장은 디지털 자본시장의 발달과 관련해 “독점의 증가, 발달 방향, 탈중앙화 및 정보 공개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며 “이런 문제를 밝혀내고 논의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