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권거래위 “바이낸스, 파생상품 거래 중단하라”…왜?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CVM)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VM은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는 브라질에서 증권 거래 중개자로 승인받지 않았다”며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매일 2000헤알(한화 약 44만5000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브라질은 법에 따라 모든 파생상품을 증권으로 간주한다”며 “파생상품 거래의 기초자산이 무엇이든 CVM의 승인을 받아야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번 성명은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CVM의 첫 공식 입장”이라며 “다른 거래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