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G20 공동합의서, “암호화폐, 통화 아닌 자산”

블룸버그가 획득한 G20 공동합의서 초안에 따르면 G20은 암호화폐는 ‘화폐가 아닌 자산’이라는 입장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서에 의하면 암호화폐는 주권 통화의 특성이 없기 때문에 G20은 암호화폐를 통화가 아닌 자산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G20의 핵심 국제 규제기구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의 클라스 노트(Klaas Knot)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암호화폐는 돈이 경제에서 하는 세 가지 역할을 만족시키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트 총재는 “암호 자산(crypto asset)이라고 부르든, 암호 토큰이라고 부르든 상관없지만 ‘암호화폐’는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정리하고 싶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G20 회의의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비트코인은 상승세로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