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출마 선언한 ‘암호화폐 거물’ 브록 피어스…누구?

비트코인재단의 전 회장인 브록 피어스(Brock Pierce)가 올해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피알뉴스와이어 등 외신에 따르면 피어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공약은 암호화폐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IT기술 발전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어스는 “기업가들은 미국을 재건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많은 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해왔던 내가 국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역 배우 출신의 사업가 피어스는 2014년 비트코인재단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세계 주요 디지털화폐 시장인 IMI거래소의 창립자이며 이오스 얼라이언스, 블록원, 블록체인 캐피털, 테더의 공동 설립자이다. 2001년 온라인 게임에 디지털화폐를 도입한 IGE를 창립하고, 2006년 1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는 2018년 1월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암호화폐 부자 순위 10위에 오른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