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상에서 제품 개발 안한다”…1년만에 부인한 머스크 CEO 발언은?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esla)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1년 전 제기된 이더리움상에서 제품 개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상에서 아무것도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을) 반대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며 “(이더리움을) 사용하거나 보유하지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해 5월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당시 캐나다의 배우 윌리엄 샤트너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엘론 머스크는 이더리움상에서 제품을 개발하하려고 추진 중”이라는 트위터 글을 게시했다.

한편, 머스크 CEO가 이더리움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더리움’이라는 한 단어를 남겼고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이더리움’이라고만 글을 썼는데,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트론 수장인 저스틴 선 등 유명인들이 줄줄이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부테린 창시자는 “우리의 데브콘 행사에 오시라”고 제안했고, 머스크CEO는 “무료 이더리움 좀 그만 나눠달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중국 암호화폐 CCN은 “머스크 CEO가 이더리움의 바람잡이 노릇을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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