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융당국, 이달 말 신기술 ‘오피스아워’ 개최…이유는

미국 금융당국이 은행산업의 신기술과 혁신에 대한 논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피스 아워(전문가 상담)’를 진행한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미 통화감독청(OCC)과 소비자금융보호국 (CFPB)은 이번 달 29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이노베이션 오피스 아워(office hour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피스 아워는 미국 소비자 금융혁신 네트워크(ACFIN)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비자 보호와 건정성 규제에 대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자들은 OOC 및 CFPB 대표자와 핀테크, 신제품, 서비스, 은행 및 핀테크 업체와의 제휴, 혁신에 관한 문제를 일대일로 논의하게 된다. 오피스 아워는 한 시간 이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오피스 아워가 OCC 브라이언 브룩스 신임 청장이 취임한 이후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의 공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브룩스 청장은 은행과 암호화페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암호화폐 업계와 은행이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브룩스 청장 취임 후 OCC가 핀테크와 암호화폐 친화적인 움직임을 따르고 있는 것”이라며 “신임 청장은 은행 시스템이 암호화폐를 채택하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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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