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채굴 프로젝트에 20만불 추가 투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올해 채굴 프로젝트에 8000만 텡게(미화 19만6600달러)를 더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는 ‘2020 아스타나 온라인 금융의 날’ 회의에서 “채굴 프로젝트에 8260만 텡게(20만3000달러)를 기투입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 및 중국 관계자들에게 국가 디지털 통화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관계자는 “블록체인 개발로 디지털 통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의 무신(Mu Xin) 보좌관은 지난 5월 부패를 방지하고 예산 배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개발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지난 달 채택됐다.

현재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CBDC의 실효성을 검증 중이다.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의 자레노브(Zarenov) 총재 보좌관은 “중앙은행의 주요 역할은 인플레이션 수치와 금융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그 다음 과제는 디지털 통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화 정책의 목표와 일관성을 지닌 디지털 통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