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코, 400개 거래소 신뢰도 평가에 ‘보안 등급’ 추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 Gecko)가 거래소 신뢰도 평가에 ‘사이버보안 등급’을 추가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게코는 사이버 보안업체 해켄(Hacken)과 손잡고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뢰도 평가에 이 같은 점수를 추가시켰다.

사이버보안 등급은 서버 및 사용자 보안, 크라우드 소싱 예방 조치, 과거 해킹 사례 등을 토대로 1~10등급으로 나뉜다. 이는 전체 신뢰도 점수에서 2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게코는 사이버보안 등급을 적용한 신뢰도 평가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했다. 이 알고리즘은 코인게코가 평가하는 400여 개 거래소에 반영됐다.

코인게코의 공동창업자 바비 옹은 “지난해 5월부터 거래소 신뢰에 관한 평가 점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플랫폼과 사용자를 위해 안전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거래소의 능력을 측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소 보안 등급을 신뢰도 평가에 포함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은 거래소의 전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전반에 걸쳐 신뢰도 평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게코는 연내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을 추적하는 지표를 공개할 계획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