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국가위생위 “전염병 대비에 블록체인 활용”…세부 계획 들여다보니

중국이 향후 전염병 대비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생위)는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전염병 대응 역량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위생위는 “블록체인을 통해 의료기관 간에 정보 공유 체계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이용해 환자의 의료 기록을 안전하게 전송하고 승인된 사람만 데이터에 접근하도록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서비스를 상호 연결시켜 환자들이 진단을 받기 전부터 치료를 마치는 시점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연결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일반 의료기관과 인터넷병원 간의 데이터 공유 및 협력을 위해 각 지방의 보건당국이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발표에는 의사 및 간호사의 전자면허증 발급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