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원 “190만 시민이 암호화폐 소유”…조사결과 발표

18세 이상의 영국 시민 3.86%가 현재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0만 명 수준이다. 또 260만 명의 영국 시민은 암호화폐를 구입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원(Financial Conduct Authority)은 이 같은 내용의 암호화폐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암호화폐 소유자 중 75%가 1000파운드(미국 달러화 기준 1229달러) 미만의 암호화폐를 갖고 있었다.  또 암호화폐 소유자의 83%는 영국 이외 지역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구입했다.

이와 함께 영국의 성인 73%가 “암호화폐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42%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영국 금융감독원은 “암호화폐 소유자의 상당수가 암호화폐 광고를 보고 구입을 결정했다”며 “소유자의 45%가 광고를 봤고, 35%가 광고를 보고 암호화폐를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자의 16%는 광고의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