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상표는 ‘블록체인·암호화폐’…미 특허청 데이터 살펴보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상표 용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조사 결과, 미국 내 유효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문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상표 문구에 포함된 건수는 각각 2646건과 2382건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공개(ICO)’, ‘이더리움’이 포함된 상표는 500건 이하이다.

더블록의 조사는 미국 특허청(UPSTO)이 만든 상표 검색 시스템(TESS)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UPSTO 데이터를 통해 등록된 상표를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일본의 지적재산권 데이터베이스 운영사 아스타뮤제에 따르면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독일 5개 국에서 2009~2018년 블록체인 특허출원 건수는 1만2000건이다. 중국의 특허 건수는 약 7600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이는 미국 2600건에 세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