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왕세자,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 보여

리히텐슈타인 알로이스 필립 마리아(Alois Philipp Maria) 왕세자가 가문의 50억 달러를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줄어든 부를 암호화폐에 투자함으로써 다시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투자를 도와줄 국내 전문가가 부족하고,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필립 마리아는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아주 낙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리히텐슈타인 정부가 조직이나 국가를 관리하는 데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히텐 슈타인의 뱅크 프릭(Bank Frick)은 3월 초 고객들이 직접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뱅크 프릭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XRP, 이더리움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은행의 발표는 유럽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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