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셀시우스 네트워크에 1000만불 투자…왜?

스테이블코인 테더를 발행한 테더사가 암호화폐 대출 스타트업 셀시우스 네트워크에 1000만 달러(약 121억 원) 투자에 나선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는 셀시우스에 10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다만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는 없다.

이번 투자로 셀시우스의 가치는 1억 5000만 달러로 늘었다.

지난 2018년 셀시우스는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5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 이후 2년 만에 투자금 유치를 통해 사업 확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셀시우스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최고경영자(CEO)는 “플랫폼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며 “테더 외에도 몇몇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테더의 가치는 90억 달러 규모로 전체 스테이블 코인의 9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이 블록파이나 넥소 등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우리에게 투자한 사실이 매주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