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기술사에 이더리움 125개 투자…”암호화폐 투자 장점은”

유니세프 산하의 유니세프 암호화폐 펀드가 2만8600달러(한화 약 3500만 원) 상당의 125개 이더리움(ETH)을 투자한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니세프 암호화폐 펀드는 신흥국의 8개 기술기업에 투자를 진행한다. 부모용 교육 콘텐츠 제공하는 아피니데이타(Afinidata)와 언어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위한 시레하(Cireha) 등이 포함됐다.

유니세프는 혁신기금 명목으로 10만 달러 상당의 금융통화도 함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금은 프로젝트 개발과 프로토타입 테스트, 기술 확장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유니세프 벤처스는 “디지털 세계는 우리의 상상보다 더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유니세프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새로운 세계의 모든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의 사명을 더 진전시키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7개 국의 8개 기업에 투자금을 전달하는 데 20분도 걸리지 않았고, 송금 비용은 20달러 미만이었다”며 “즉각적인 글로벌 송금이 가능하고 실시간 이동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이 암호화폐 투자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